수소차 전기차의 현재와 변화될 미래
수소차 전기차의 현재와 변화될 미래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자 수소차 보급을 위해 정부에서도 나섰는데요. 수소차의 보급을 목적으로 수소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보조금 900억을 책정 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 특별 위원회에서 책정한 금액으로 2019년까지 4,000대 보급을 목표로 만들어진 예산 입니다. 수소차 1대 당 약 2,250만원에 달하는 정부 지원금인데요. 전기차와 마찬 가지로 수소차 또한 생산 단가가 높기 때문에 이런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보조금입니다.
2019년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은 본격적으로 수소차 보급에 나섰는데요. 2019년에는 4천대를 목표로 2022년까지는 16,0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련 업계와 함께 만들어낸 목표인데요. 산업혁신 2020 플랫폼 회의에서 2022년까지 16,000대 보급뿐만 아니라 수소차에 들어가는 핵심 기술과 부품을 모두 국산화 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또한 현재 다소 부족한 수소차 충전소의 보급과 국산화율도 80%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2020년을 기점으로 10년이 지난 시점인 2030년에는 500,000대 공급을 목표로 했는데요. 이는 단순하게 수소차를 대한민국에 많이 보급하겠다는 목표가 아닌 글로벌 수소차 시장을 선점을 목표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소 연료 전기 시스템 생산 능력을 최소 70만기 규모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FCEV 비전 2030에서 발표했습니다.
이런 수소 전기차 산업의 발달로 수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2030년까지 지속적인 산업의 투자로 약 51,000개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 혼자 이뤄 낼 수 없는 목표인데요. 국회 본회의에서는 2019년 예산안을 1,420억으로 확정 했으며 이는 2018년 예산안인 185억에 비하면 8배 이상 늘어난 예산입니다. 2022년까지 민간 기업과 정부의 협업으로 약 2조 6천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이 투입될 전망인데요. 이는 수소 전기차 생산공장과 부품 제조 설비의 증설, 대중교통으로 사용 될 수소버스 제조와 수소 저장용기 개발비용 등으로 쓰일 계획입니다.
수소차 기술 개발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선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 그리고 유럽 또한 미래의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선전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어 경쟁이 더욱 심화 될 전망입니다. 일본의 도오타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도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소차와 비교되는 산업군은 전기차 시장인데요. 테슬라(Telsa)가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전기차는 수소차와 미래 친환경차 시장 점유율을 두고 경쟁을 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전기차나 수소차 중 한 산업군이 친환경차 시장을 장악 할 것이라는 견해가 있는데요. 그 반면 수소차와 전기차가 시장을 양분할 것이라는 견해 또한 있어 미래를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직까지 수소차 보다는 전기차의 보급이 압도적이고 충전소 인프라 또한 크게 차이가 나는데요. 앞으로 미래에 어떤 변화가 올지는 속단하기에 이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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